• 2023. 3. 7.

    by. 디-드래곤

    -목차-

    1.줄거리

    2.드라마 속 산후우울증

    3.시즌2계획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2020년 tvn에서 방영된 8부작 드라마이다. 주인공 엄지원이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여성들이 겪는 출산과 산후기의 어려움과 감정적인 고민 등을 다루고 있다. 이 드라마는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 인기를 끌었다.

     

    줄거리

    이 드라마는 새로운 엄마들이 출산 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이야기는 엄마가 되고 싶어 하는 가짜 산모, 싱글맘, 세 아이의 엄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한 장소에 모여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이 드라마에서 오현진 역을 맡은 엄지원이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으로 일했지만, 산후조리원에서는 최고령 산모로 불리며 입소하게 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그곳에서는 "완벽한 엄마"로 불리는 사랑이의 엄마인 박하선을 만나게 되는데, 회사에서는 완벽한 성과를 내고 있었지만, 산후조리원에서는 항상 꼴찌권을 달리고 있던 상황에서, 아이를 돌보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박하선의 도움을 받으려 엄지원은 박하선에게 뇌물을 주며 아이에 대한 도움을 청하는 사례도 등장한다. 이 드라마에서는 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들을 매우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수유와 아이를 위해 카페인이 든 커피를 못 마시는 산모의 희생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산후우울증이나 산후조리원의 사회적 상황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느낄 수 있다. 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의 천국으로 불리며 산모를 위한 마사지나 고영양의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도 가르쳐준다. 또한 24시간 신생아를 대신 돌봐주며 산모의 회복을 위해 힘쓴다고 알려져 있는데 정말 그런지 산후조리원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렇듯 드라마는 출산과 산후기에 대한 다양한 상황들을 사실적으로 그리면서 여성들이 겪는 감정적인 고민 등을 다루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은 드라마이다.

     

    드라마 속 산후우울증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는 산후우울증에 대한 문제도 다루어졌다.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몇 주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으로, 이는 산모들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게 되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오현진 역으로 출연한 엄지원이 산후우울증에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출산 후에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이를 돌보는 것이 매우 어렵고,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통을 겪고 있다. 이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녀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는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오현진은 산후조리원에서 다른 산모들과 함께 아이 돌보기, 수유, 마사지,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이를 통해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후우울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공되고 있다. '산후조리원'은 이러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드라마 속에서 산후우울증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들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즌2 계획

    드라마는 시즌1 방영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박을 터트렸다. 다만 현재까지 드라마 산후조리원의 시즌2 계획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하지만 시즌 1의 인기와 성공으로 인해 시즌 2 제작에 대한 관심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야기의 속도감과 내용, 엄마들의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시나리오 등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김지수 작가와 박수원 PD는 시즌 2 계획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식적인 계약 체결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시즌2의 세부적인 계획이나 출시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주연배우인 엄지원이나 박하선, 연출한 박수원 PD와 김지수 작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시즌1이 8부작으로 짧고 아쉽게 마무리 지어졌고 최근 드라마 산업에서 시즌2, 시즌3의 방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므로 시즌2에 대해서는 다른 드라마들보다 긍정적인 상태라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