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인천의 진산, 계양산 찬가, 산벚꽃
인천의 진산, 계양산 인천의 진산, 계양산. 394m 정도 되는 작은 산. 그러나 계양산은 부평도호부가 있어 외적의 침입을 막아 서울 사시는 분들의 평온을 지키는 서해의 관문 늘 비바람 맞고 서있는 동리입구 성황당 늙은 나무가 마을을 지키 듯 인천의 계양산은 늘 외적의 침입을 막는 막중한 임무를 간직하고 있다........ 계양산성. 앞으로 서해안 시대가 활짝 열리면 서해의 해상도시로 그 진면목을 보이리라 생각된다. 계양산 산벚꽃, 진달래 4월 4일 오후 15시 30분 계양산 관리소 쪽 하늘재 진입로의 벚꽃. 바람에 눈꽃처럼 휘날리는 벚꽃의 향연. 난 이럴 때 마음이 요동친다. 오후의 느긋함과 활짝 피었다가 일순간에 꽃잎을 다 털어버리는 다음 잎을 위한 비움의 철학!!! 듬성듬성 피어 있는 외진 쪽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