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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자가용 타고 가시는 분들, 절대 장기주차장에 대지 마세요. 장기주차장에 대면 무겁게 캐리어 끌고 셔틀타고 공항으로 다시 가야 합니다. 셔틀도 자리 없어서 걸어가야 할 수도 있어요. 처음부터 발렛파킹 대면 편하게 돌아와서 차 수령할 수 있어요. 발렛비 비싸지 않냐고요? 2만원인데요... 제휴카드만 준비하시면 공짜에요!
그럼 내가 가진 카드 중에 발렛파킹이 가능한 카드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셔야 겠죠?
발렛파킹 무료 카드
비씨카드 / 국민카드 / 씨티카드 / 하나카드 / 현대카드 / 농협카드 / 삼성카드 / 롯데카드 / 전북은행 카드 / 삼성카드 / 자스민카드 등 다양한 제휴카드가 있어요. 무려 31종의 카드에 붙어있는 혜택이니까요. 놓치지 말고 이용하세요!
이용요금
인천공항에 발렛결제해야하는 이용요금은 발렛비 + 주차요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발렛비는 일반승용차 20,000원
경차/장애인/국가유공자 10,000원 입니다.주차요금은 일 9,000원 입니다.
이 주차요금도 감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래 내용 해당되시는지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저희는 저공해 자동차로 감면 받았는데요. 따로 등록하거나 스티커 없이 자동으로 감면처리 됩니다! 3종 20% 감면 받으니까 주차요금은 하루 7,200원이었고 6일 주차해두니 43,200원+1시간 단기 2,400원=45,600원이었습니다. 오히려 왔다갔다 택시비보다 저렴하니까 자가용 가져가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이용방법
일반발렛으로 사전예약 진행하시고요!
(따로 사전예약 안하고 가도 되긴 합니다. 차량정보 미리 입력해두면 좀 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공항에선 시간이 생명이잖아요!)단기주차장으로 입차하면 됩니다. 모바일로 접수증 받은 후에 그대로 비행기 탑승하러 가면 됩니다. 아주 간편해요!
그냥 파란선 따라서 쭉 가시면 됩니다.
오렌지색 조끼 입으신 직원분한테 차키 드리면 맡기는건 끝!
탑승하러 가는 길
1층으로 들어가서 출발층 3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차량 찾기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해서는 "모바일 접수증"에 출차장소가 기재되어 있으니까 그 쪽에 가서 찾으시면 됩니다!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도착동 1층에 12번 게이트로 걸어갑니다. 저희 4번쪽에서 내려서 거의 공항을 가로지름...
문자메시지 안내에 따라 이쪽 횡단보도로 건넜고요.
건너다보니 주자대행 차량인도장이라는 안내문구 보이네요.
이쪽 엘레베이터로 지하3층으로 내려갈거에요.
저희가 예약한 시간에 장기주차장에서 단기주차장으로 옮겨둡니다.
H38이 정산소 위치였네요. 차량찾는곳은 따로임..
차량번호 입력 후 제휴카드 넣으면 자동으로 할인처리 됩니다!
이렇게 나와도 할인처리 되더라고요. 제휴카드 아니신 분은 한번더 안내문구 뜹니다. 실제 결제된다고!
이렇게 영수증에 할인요금으로 뜨죠?
저 영수증을 보여드리면, 차키 주시면서 차량위치 적힌 종이를 같이 주십니다. 정산소에서 멀지는 않네요.
근데 14번이라더니 15번에 있었음... 암튼 이렇게 차를 찾았고요!
여행 가실때 몸도 마음도 조금 더 편안하게, 발렛파킹 이용하시길 바라며 인천공항 발렛파킹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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