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드래곤의 잡학다식

리뷰/전문정보/등산/일상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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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 모르고 먹은 술, 괜찮은지 다들 궁금해하시죠? 사실 임신 준비할때는 계속 금주하는게 좋은데요. 항상 우리 일이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요. 술을 왕창 먹었는데, 임신을 확인하고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계실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해봅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른들이 모르고 먹은건 아기가 용서해준다고 위로해주시잖아요. 꼭 근거없는 위로는 아니더라고요. 임신 5주, 이때부터는 알콜섭취 금지 임신 5~10주 사이가 태아의 장기가 형성되는 기간입니다. 즉 5주부터 한잔도 먹어서는 안되는거고요! 그전에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만약 알콜이 장기 형성 전(4주 이전)에 영향이 있었다면 이미 유산되었을거고요.. 그러니 이제 극초기에 먹은 술로 죄책감 가지지 말고 앞으로는 절대 먹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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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는 아직 안정기가 아니라서 주변에 말하기도 그렇고 정말 인터넷 서핑에 의지하는 시기 잖아요. 임신인 줄 모르고 먹은 감기약.. 임신 증상으로 피곤하고, 몸이 너무 컨디션이 안좋아서 약을 찾아 드시기도 하셨을 것 같은데요. 정말 괜찮을 지 한번 확인해볼까요? 임신 중 약 복용 왜 조심해야 할까? 임신 사실을 알기 전 약을 먹고 불안에 떨고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봐 아픈 몸을 무조건 참기도 하시지요? 물론 약 복용은 태아에게 3개월까지는 큰 영향을 주므로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임신 전 약물복용 괜찮을까? 임신 전에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향을 받았다면 아예 수정조차 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임신인 줄 모르고 감기약 등을 먹어 죄책감에 몸부림 치고 있다면 잘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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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알게되면, 10개월 동안 다닐 병원을 골라야해요. 중간에 병원을 바꾸기도 어렵고요. 처음 고를 때 신중하게 고르는걸 추천드려요. 혹은 임신 확인은 근처에서 하고 분만 병원은 나중에 그 이후에 결정하셔도 되는데요. 병원 별로 임신확인서를 떼주는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요. 어느 병원은 태낭이 있으면, 어느 병원은 심장소리를 들으면... 나만의 기준을 세워보고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병원 선택의 기준은? 다들 선택하는 기준이 다르시겠지만, 책에서 추천하는 기준을 현실에 맞게 변형하여 알려드려볼게요. 집/직장과의 거리 임신을 알게되면 한 달에 한 번은 정기진료를 받게 된다고 해요. 게다가 막달이 가까워지면 1~2주에 한 번은 가야 하니까 거리는 중요한데요. 직장인이라면 직장 근처, 프리랜서라면 집 근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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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확인하면 병원비, 약제비 등 지원되는 임신 바우처를 가장 먼저 등록하셔서 진료비 지원 혜택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걸 위해선 국민행복카드(예전에는 고운맘카드로 불렸어요)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얼른 신청하셔야 첫 진료 후 다음 진료가 되기 전(일주일 정도) 그 사이에 카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어요. 임신 바우처 임신이 확인되면, 국민행복카드로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임산부 등록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 후 등록해줍니다. 임산부 등록이 되면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방법 산부인과에서 신청카드사에 직접 신청베베폼 등에서 신청이 3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귀찮으신 분들은 1번이 가장 빠르고 간편한데 대신 사은품이 없습니다.... 그래서 3번 추천드려요! 발급방법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 후 임신..